지난주 영등포구청에선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<br />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'늘푸름학교'의 입학식이 있었는데요.<br /><br />그동안 이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증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중등학력 과정까지 신설돼, 30명의 학생이 새롭게 입학했는데요.<br /><br />가난과 집안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할머니들.<br /><br />나이는 많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젊은 학생들 못지 않았는데요. <br /><br />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, 만학도 어르신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121537279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